충남도, 휴가지 ‘무신고 영업’ 등 불법행위 적발

2024.08.08 11:30:04

도 특사경, 지난달 439개 식품·공중위생업소 대상 합동점검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여름 휴가철 도내 주요 관광지 주변 식품 접객업소와 숙박업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등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 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주요 관광지 인근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도내 해수욕장과 유원지, 계곡 등 휴가지 주변 식품·공중위생업소 43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적발한 내용은 △무신고 영업 2건, △원산지 미표시 1건, △원산지 기재 영수증 등 미보관 1건, △건강진단 미실시 4건 등이다.

 

도는 이와 함께 48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방법과 원재료 보관 기준 준수 및 소비 기한 준수 등에 대한 현지 계도 조치를 취했다.

 

도는 불법 행위 별로 과태료 부과 및 영업 정지, 형사 입건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전 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선승완 기자 xorrhd@hanmail.net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경기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6길 10, 2층 (010-4654-9000) (광주전남본부) 광주시 광산구 금봉로44번길 53-15 (062-682-4518) 등록번호: 광주,아00485 | 등록일 : 2023-12-04 | 발행인 :유선호 | 편집인 : 유선호 | 전화번호 : 062-682-4518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