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만드는 녹색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로 진행하는 ‘EM활성액 무료 배부’ 활동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한 미생물군’이라는 뜻을 가진 EM은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식품의 산화방지, 하수구 정화, 음식물쓰레기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반가정에서 친환경 살림을 위해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의 EM활성액 배부 사업은 올해로 10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EM활성액을 제조하여 올해에만 현재까지 2,861명에게 배부하여 주민들의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EM활성액 외에도 친환경제품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들어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