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중구의회가 지역내 식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대전중구의회 김옥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식품등 기부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제260회 임시회 사회도시위원회 제3차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의 무상제공 원칙 △기부식품등의 목적외 사용금지 △기부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식품위생법 준수의 의무 등을 담고 있다.
김옥향 의원은 "식품과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해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