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공립 서희스타힐스리버파트어린이집은 12일 내곡동주민센터를 원생 및 관계자 15여명과 함께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0,000원을 관내 사각지대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올 7월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문숙 원장과 원생들은 “지역사회에서 일하며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작게나마 어려운 아동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혁준 내곡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모여서 큰 힘이 된 것 같아 감사하고,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