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문화예술회관, 해방공간 한반도 청춘의 뜨거운 열정, 비극적 사랑

2024.07.12 10:10:04

축구 소재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패쓰’, 20일 광산문예회관 공연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축구를 소재로 해방공간 남북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그린 연극 ‘패쓰’가 20일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연극 ‘패쓰’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유통 공모 선정작으로,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1946년까지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다.

 

경평대항축구전을 소재로 역사 뒤편의 숨겨진 청춘들의 이야기,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남북의 춤과 노래, 민요 등을 현대적으로 재창작, 만해 한용운의 서정적인 시에 감성적 가락을 더한 음악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감각적이면서 경쾌한 분위기 속 총 90분 공연 동안 쉴 새 없이 움직이고 노래하는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창완 기자 dyddyd-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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