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ㆍ수준별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의 주제는 '여름아, 재미있게 읽자!'로, 참여자들은 무더운 여름에 읽기 좋은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갈마ㆍ가수원ㆍ둔산도서관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월평ㆍ어린이도서관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16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독서 수준을 고려해 1, 2학년과 3학년부터 5학년으로 반을 나눠 운영되고, 각각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 기간 친구들과 즐겁게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마 · 가수원 · 둔산 · 월평 ·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