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송해면 13개 기관단체, 화재 피해 독거노인에 성금 전달

2024.06.21 15:43:22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송해면 13개 기관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노인회, 방위협의회, 체육진흥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업경영인회, 한여농, 농촌지도자회, 쌀작목회)가 지난 4월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에 성금 38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 어르신은 “평생 살아온 집이 모두 타버려 상심이 컸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시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면서 “상처 입은 어르신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경진 송해면장은 “송해면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성금을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13개 단체장 및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 어르신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말했다.

윤반석 기자 462658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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