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9일부터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초등학교에서‘2024년 손잡고 함께해요’를 운영하고 있다.
‘손잡고 함께해요’는 대정초 꿈샘반(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종이인형극) 감상하기와 이야기 나누기 및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3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김진희 강사(동화구연 및 독서논술 강사)가 참여하며, 첫 시간은‘엉뚱한 치약’도서를 활용한 종이 인형극을 감상한 후 이야기를 나누고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북돋고 상상력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