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024년 6월 18일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천주교탄방동성가정교회(탄방동 성당)에서 실버대학 어르신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무단 횡단 금지, 보행 시 안전보행 3원칙 준수(서다-보다-걷다), 야간·악천후 시 밝은 옷 입기 강조 등 어르신 맞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노인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사례 및 시청각 위주로 안전보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육 중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용품(야광조끼, 야광지팡이) 등을 나눠 드리고, 주변 어르신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교통약자 등 보행자 우선 교통안전을 위해 사고 사례 위주 시청각 교육 등을 통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