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여름철 취약시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2024.06.13 09:09:53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468개 기관, 3,024개 교육시설물에 대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과거 비탈면 유실 등 여름철 수해 피해와 해빙기 안전점검 시 지적사항 발생 학교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또한, 옹벽 등 붕괴위험시설, D등급 이하 구조안전위험시설, 대규모 공사장, 기숙사 등 화재취약시설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은 ‘재해취약시설’로 별도 지정하여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중 확인된 위험요소는 기술직 공무원이 확인 점검하고 현장 조치가 가능한 지적사항은 즉시시정,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되면 재난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이번 여름철 안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취약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철 기자 lsc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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